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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과 상생으로 내마음 속에 평화에 연등을 밝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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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08-24 18:10 조회1,01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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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날 봉축사

<화합과 상생으로 내마음 속에 평화에 연등을 밝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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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삼계(三界)에 대도사(大導師) 이시며 인류의 영원한 스승이자 지혜와 광명이신 부처님께서 이 사바세계에 오신날입니다. 부처님께서 사바세계에 오신 뜻은 무명(無明)속에 헤메는 중생 들에게 진리의 등불을 밝혀주시고 희망과 기뿜을 주시기 위하여 오신 날입니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시길 삼계는 모두 고통이니 내가 마땅히 안락케하리라.어리석음.욕심.성냄(三毒)으로 끊임없이 생사윤회(生死輪廻)의 고통에서 벗어나 해탈하기를 기원하는 대원력이었습니다.

그러기 위하여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여 우리들은 진실한 마음의 등불을 밝혀 진리에 의지하고 그 길을 가고자 하는 원력과 참회를 하여야합니다

우리 불자에게는 너와 내가 없습니다.너와 나의 것이 또한 있을 수 없습니다.서로 함께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분열과 대립을 극복하여 동체대비의 하나 된 세계를 열어가야합니다.

지금 우리사회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국민이 고통 받고 있습니다.또한 같은 민족의 구성원인 북한주민들은 핵 실험과 미사일 발사로 인해 인권유린과 개성공단 폐쇄로 경제적 고통을 받으며 우리와 국제사회를 향해 침묵의 많은 도움의 손길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제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우리 정치권에서는 화합과 상생. 소통의 큰목소리를 내 주어야 합니다. 이러한 상생과 화합도 구호로만 그칠 것이 아니라 실천이 뒤따라야 합니다.우리 사회 전반에서 추진되고 있는 변화와 개혁의 흐름 속에서 자의든 타의든 그 대상이 되어버린 모든 사람들까지도 포용하고 함께 갈 수 있는 아름다운 사회적 아량이 필요합니다

우리의 행복한 미래는 모든 생명이 존중되는 생명평화에 눈뜰 때 비로서 가능하다는 것을 깨달아야합니다.

부처님 오신날은 불자들 만의 축제가 아니며 모든 중생이 미혹의 어둠을 걷어내고 오늘 밝힌 연등 불빛처럼 따스하고 밝고 맑은 부처님 자비광명을 함께하여야 합니다.

수행과 정진으로 또 나를 발견하고 세상에 대한 감사와 용기와 희망을 갖고 기도하고 중생의 고통과 아품을 찾아 봉사하고 실천해야 합니다.

부처님 오신날은 온 인류에게 기뿜의 날이자 희망의 날이 되어 서로가 서로를 살리게하는 상생과 나눔의 실천으로 모두가 진정한 해탈의 기뿜을 함께 맛보는 참다운 평화에 밝은 등불이 함께하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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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민족통일불교중앙협의회

의장 철학박사 김 법 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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