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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부처님 오신날 봉축사 > > <화합과 상생으로 내마음 속에 평화에 연등을 밝힙시다> > > <!--[if !supportEmptyParas]--> <!--[endif]--> > > 오늘은 삼계(三界)에 대도사(大導師) 이시며 인류의 영원한 스승이자 지혜와 광명이신 부처님께서 이 사바세계에 오신날입니다. 부처님께서 사바세계에 오신 뜻은 무명(無明)속에 헤메는 중생 들에게 진리의 등불을 밝혀주시고 희망과 기뿜을 주시기 위하여 오신 날입니다. > > 부처님께서 말씀하시길 삼계는 모두 고통이니 내가 마땅히 안락케하리라.어리석음.욕심.성냄(三毒)으로 끊임없이 생사윤회(生死輪廻)의 고통에서 벗어나 해탈하기를 기원하는 대원력이었습니다. > > 그러기 위하여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여 우리들은 진실한 마음의 등불을 밝혀 진리에 의지하고 그 길을 가고자 하는 원력과 참회를 하여야합니다 > > 우리 불자에게는 너와 내가 없습니다.너와 나의 것이 또한 있을 수 없습니다.서로 함께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분열과 대립을 극복하여 동체대비의 하나 된 세계를 열어가야합니다. > > 지금 우리사회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국민이 고통 받고 있습니다.또한 같은 민족의 구성원인 북한주민들은 핵 실험과 미사일 발사로 인해 인권유린과 개성공단 폐쇄로 경제적 고통을 받으며 우리와 국제사회를 향해 침묵의 많은 도움의 손길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 > 이러한 제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우리 정치권에서는 화합과 상생. 소통의 큰목소리를 내 주어야 합니다. 이러한 상생과 화합도 구호로만 그칠 것이 아니라 실천이 뒤따라야 합니다.우리 사회 전반에서 추진되고 있는 변화와 개혁의 흐름 속에서 자의든 타의든 그 대상이 되어버린 모든 사람들까지도 포용하고 함께 갈 수 있는 아름다운 사회적 아량이 필요합니다 > > 우리의 행복한 미래는 모든 생명이 존중되는 생명평화에 눈뜰 때 비로서 가능하다는 것을 깨달아야합니다. > > 부처님 오신날은 불자들 만의 축제가 아니며 모든 중생이 미혹의 어둠을 걷어내고 오늘 밝힌 연등 불빛처럼 따스하고 밝고 맑은 부처님 자비광명을 함께하여야 합니다. > > 수행과 정진으로 또 나를 발견하고 세상에 대한 감사와 용기와 희망을 갖고 기도하고 중생의 고통과 아품을 찾아 봉사하고 실천해야 합니다. > > 부처님 오신날은 온 인류에게 기뿜의 날이자 희망의 날이 되어 서로가 서로를 살리게하는 상생과 나눔의 실천으로 모두가 진정한 해탈의 기뿜을 함께 맛보는 참다운 평화에 밝은 등불이 함께하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 > <!--[if !supportEmptyParas]--> <!--[endif]--> > > 사단법인 > > 민족통일불교중앙협의회 > > 의장 철학박사 김 법 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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